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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방송 중 '공습경보'...뛰쳐나간 이스라엘 대변인 [지금이뉴스] / YTN

2023-10-18 1 Dailymotion

이스라엘 정부 대변인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관련한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하던 도중 공습 사이렌이 울리자 즉시 대피한 장면이 화제입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 16일 영국 출신 언론인이자 현재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으로 활동 중인 에일론 레비는 이날 영국 스카이뉴스와 원격 인터뷰를 통해 하마스에 대한 규탄과 향후 이스라엘 당국의 계획을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레비는 당시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한 방송 스튜디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레비는 방송에서 "10월 7일 하마스의 공격 사태는 미국 9.11 이후 최악의 테러 공격"이라며 "우리는 하마스를 파괴하고 무너뜨린 후 국제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가자지구 내부에 어떤 테러 조직도 존재할 수 없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"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말을 마친 직후 레비는 "로켓 공습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렸다"며 "지금 스튜디오를 떠나야 한다. 죄송하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방송 관계자가 방송 화면에 등장해 레비의 귀에 꽂혀 있던 인이어를 뺐고, 두 사람은 재빨리 화면 밖으로 사라졌습니다. <br /> <br />화면은 바로 스카이뉴스 스튜디오로 전환됐습니다. <br /> <br />스카이뉴스 진행자는 "레비 씨는 어서 대피하시라"고 말하며 방송을 수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레비는 자신의 SNS 계정에 "이스라엘이 하마스를 파괴하여 더 이상 우리 시민들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인터뷰를 스카이뉴스와 하던 중 갑자기 로켓 사이렌이 울려 스튜디오에서 대피했다"며 "우리는 더 이상 테러 위협을 용납하지 않을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하마스는 "이스라엘의 민간인 표적 공격에 대한 대응 차원"이라며 이스라엘의 수도 예루살렘과 텔아비브에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화면 출처ㅣAP <br />화면 출처ㅣX@EylonALevy <br />제작ㅣ이선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YTN 이유나 (ly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101810224711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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